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날갯짓, ‘날개’ 정기연주회

첼로와 같은 현악기는 일반인이 배우고 연주하기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그만큼 정교한 구조와 소리를 내는 악기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일반인도 연주하기 힘든 첼로를 연주하는 발달장애 첼로 앙상블이 있다. 바로 밀알첼로앙상블 ‘날개’다.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밀알첼로앙상블 날개는 창단 5주년을 맞아 오는 8일(금) 저녁 8시 서울 강남구 밀알학교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밀알첼로앙상블 날개는 상대적으로 사회 속에서 고립되기 쉬운 발달장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