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아동은 보호 받고 있습니까?’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대한민국 사회가 아이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줄 수 있길 바라며, 아동들이 겪고 있는 현실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주최, 사단법인 한국아동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18년 대한민국아동총회 전국대회’가 7일부터 9일가지 국회도서관 및 국제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대한민국 아동은 보호받고 있습니까’이다. 최근 통학차량에서 아이가 나오지 못했다는 것을 확인 못해 … Read more

권덕철 차관, 장애인활동지원사 휴게시간 대체근무 관련 장애인 가정 방문

[이뉴스코리아 이창석 기자]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은 장애인활동지원사 휴게시간 중 가족에 의한 대체근무를 신청한 서울시 구로구 장애인 가정을 7월 2일(월) 방문하여 가족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보건복지부는 중증장애인에 대한 1:1 돌봄서비스인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특성 상 장애인활동지원사 휴게시간 중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위험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휴게시간에 가족 또는 다른 활동지원사에 의한 대체근무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7월 1일부터 6개월간을 계도기간으로 운영하여 휴게시간이 자율 준수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한 기존 지원대책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다른 사회복지서비스와 연계하여 휴게시간 동안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7월 1일부터 시행하는 개정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에게 4시간 근로 중 30분, 8시간 근로 중 1시간의 휴게시간을 부여하여야 한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은 “장애인활동지원사의 건강을 위하여 가족에 의한 휴게시간 대체근무를 결정하신 장애인 가정에 감사드린다. 계도기간 중 지원 대책을 더욱 보완하여 장애인의 활동지원서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뉴코]

장애아동, 학교장 입학포기 강요로 입학하지 못해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동등한 권리를 가지며 이는 교육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최근 장애아동의 입학을 포기하도록 종용한 행위가 드러나 인권위가 고발 조치를 취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언어소통장애를 가진 장애아동의 입학을 포기하도록 종용한 행위는 장애를 이유로 한 교육차별행위라고 판단하고, 해당 학교장을 검찰총장에 고발 조치했다. 아울러 이 학교법인 재단이사장에게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인권교육 실시를 권고했다. 올해 … Read more

모험놀이 상담 교육 통해 지역아동과 원활한 소통 꿈꿔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성인이 아이와의 소통을 위해 눈높이를 맞추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아동과의 소통이 중요한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8일(토)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은 국내 모험상담가 1호 아현산업정보학교 방승호 교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모험놀이상담 교육을 경기 고양문화원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의 놀이본능을 깨우다!, 노래하는 모험상담가 방승호 교장의 신나는 모험놀이상담’이란 … Read more

10년 이상 실종상태 아동 386명, 그들을 찾기 위한 한 걸음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경찰학 사전에 따르면 실종아동은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실종 당시 18세 미만 아동과 「장애인복지법」 제2조의 장애인 중 정신지체인·발달장애인·정신장애인을 말한다. ‘실종아동 등’이라 함은 약취·유인·유기·사고 또는 가출하거나 길을 잃는 등의 사유로 인하여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등을 말한다. 경찰과 복지부, 여러 단체의 도움으로 실종아동을 찾는 경우도 있지만, 실종아동으로 등재된 후에 발견하지 못해 … Read more

제3회 아동권리 영화제 개최, 일상 속의 아동폭력 다시 되돌아보는 주가 되길

많은 이들에게 의미를 전달하는 방법 중 하나로 영화는 그 역할을 충실히 지키는 콘텐츠다. 짧게는 몇 분, 길게는 몇 시간의 영상을 통해 감동을 주기도 하고 유쾌한 재미를 주기도 하며 수만 명의 관객과 슬픔과 아픔을 공유하기도 한다. 2017년 11월 셋째 주 추운 가을철 날씨 속에서 우리는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제가 열릴 예정이다.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 Read more

더이상 두고볼 수 없는 성도착증, 관음증 등 변태성욕장애

최근 이영학 사건이 발생하며, 국민들에게 많은 충격을 안겨주었다. 성적인 욕구 분출이 잘못된 형태로 이어져 참혹한 범죄로 까지 이어지며 변태성욕장애에 대한 논란이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성욕장애인 성도착증은 사람이 아닌 사물과 자신 또는 성적 파트너의 고통이나 굴욕에 희열을 느끼는 경우를 말한다. 또는 소아 등과 관련한 성적 환상과 충동이 반복적이고 강하여 억제에 힘이 드는 경우를 … Read more

마지막 한 아이까지 보호하겠다 ‘한 아이’ 캠페인

지난 2016년 확인된 아동학대 건수만 1만 8573건이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에 의하면 이 가운데 36건은 아이의 죽음까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도 많은 아이들이 그들의 꿈을 펼치지 못하고, 미래의 자기 자신을 만나지도 못한 채 싸늘한 주검이 되어간다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 지표다.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8월 31일부터 국내 아동보호 ‘한 아이’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대와 방임, 빈곤, … Read more

내년 7월부터는 0~5세 아동이라면 10만원씩 아동수당 받는다[태그뉴스]

16일 제2차 고위당정청협의회 결정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2018년 7월부터 #0~5세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아동수당을 지급하기로 발표했다. 이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아동수당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는 아동 #양육에 대한 국가 #책임성을 강화하고 아동에 대한 #투자 확충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라는 것에 뜻을 모았다. 아이들에게 지급되는 수당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지급될 예정이며 2018년에는 약 … Read more

이름만 무색한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 국가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태그뉴스]

#유엔아동권리협약이란 아동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존엄성과 권리를 지닌 주체로 보고 이들의 생존, 발달, 보호, 참여에 관한 기본 권리를 명시한 협약으로 지난 1989년 11월 20일 유엔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돼 한국과 북한을 포함하여 세계 193개국이 비준했다. #협약내용은 18세 미만 아동의 생명권, 의사표시권, 고문 및 형벌 금지, 불법 해외이송 및 성적 학대금지 등 각종 ‘아동기본권’을 보장이다. 반면, 우리나라에는 … Read more

초3 때부터 행복을 느끼기 힘든 나라, 대한민국

세이브더칠드런은 16개국이 참여한 아동 삶의 질 비교조사(ISCWeB)에서 대한민국의 초등학교 3학년 아동들의 행복감이 14위로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고 여러 기준으로 봤을 때 역시 아이들이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 사회복지 연구소는 ‘초등학교 3학년 아동의 행복감 국제 비교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알제리, 콜롬비아, 영국, 에스토니아, 독일, 에티오피아, 이스라엘, 폴란드 등 … Read more

보람이가 응급실에 온 이유… 이제는 우리가 지켜줄 때

    응급실을 찾아온 보람이(가명)는 태어난 지 7개월 된 아이였다. 그 작은 머리에는 큰 상처가 난 듯 보였고 진단결과, 두개골 골절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담당 의사는 친어머니에게 어떻게 된 것이냐 물었다. “단순 사고에요…” 그녀의 말을 믿지 못한 의사는 112를 누를 수밖에 없었고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조사하기 시작했는데, 친어머니는 진술을 번복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보람이는 다행히 아동일시보호소로 즉시 … Read more

아동복지시설 보호 대응체계 강화[태그뉴스]

2017년 3월 6일, 정부는 #아동복지시설 #취약아동 보호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권보호관 신설 #아동보호전문기관 전용 신고함 운영 등 외부 감시 강화 #아동학대행위자 #가중처벌 및 최대 20년간 취업제한 중대학대 발생 시 시설 폐쇄 이를 통해 아이들을 학대하고 괴롭히는 사람들이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효과가 있길 바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