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의 진실공방과 2년의 수감생활을 마친 한 전 총리 “가혹했던 고통이었다”

지난 2010년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기소되어 5년간의 진실공방 끝에 2015년 징역 2년 확정을 받은 한명숙 전 총리가 23일 만기출소했다. 이날 의정부 교도소에 마중 나온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지지자들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환영했고, 한 전 총리는 “캄캄한 이른 아침에 저를 맞아주기 위해 의정부까지 멀리서 달려온 여러분에게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기쁜 감사의 말씀부터 드린다”라며, “이 자리를 빌려 정말 … Read more

해마다 증가는 ‘무고 범죄’ 실형 사례 적어 악용이 늘어난다[태그뉴스]

#무고죄는 10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는 #중범죄에 속하지만, 선량한 사람을 가해자로 모는 무고 범죄가 5년 사이 #32.3% 증가했다. 지난해 발생한 #성범죄 사건 가운데 ‘혐의없음’ 처분 비율은 36.1%로 전체 사건의 혐의없음 처분 비율 25.5%보다 10.6% 포인트 높을 정도로 실제 #실형을 선고받는 사례가 #적어 경찰청은 #‘생사람 잡기식’의 #악의적인 #허위 고소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 Read more

길고양이 아무리 잔인하게 죽여도 20대 나이에 징역은 너무해?

지난 1월 인터넷을 통해 길고양이를 잔인하게 학대한 장면을 공개했던 길고양이 학대범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만원과 240시간의 사회봉사명령을 2일 법원으로부터 선고받았다.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형사 제1단독 재판부는 2일 오전 9시 30분, 214호 법정에서 선고공판을 열었고 길고양이에게 끓는 물을 붓고, 불에 달군 쇠꼬챙이로 고양이를 지진 뒤에 방치해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 피고인 임**에게 집행유예와 벌금형 및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