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 기간 늦춰져, 동물보호단체 “정부 노력 부족”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지난 2월 22일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등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운영지침을 발표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은 오는 3월 24일 무허가 축사시설 적법화 유예기한 종료가 얼마 남지 않는 상황에서 27일 무허가축사 3년 연장 ‘가축분뇨법개정안’ 대안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적법화 의지가 있는 농가라면 3월 24일까지 해당 지자체에 신고하고 9월 24일까지 계획서를 제출한 … Read more

가축은 죄가 없다. AI에 이어 구제역까지 발생

  가금류 AI 사태로 전국이 비상인 가운데, 이젠 구제역까지 터지고 말았다. 농림 축산식품부는 6일 구제역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전국 소·돼지 등 가축 관련 축산농가, 도축장, 사료공장, 축산차량 등약 22만 개소를 대상으로 6일 18시부터 7일 24시까지 30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를 시행했다. 2월 5일 충북 보은에 이어 전북 정읍에서도 의심 신고가 들어와 초기에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