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은…(2)

지난 2002년은 국민 모두가 월드컵의 열기로 뜨거웠던 한 해였다. 박지성 선수의 멋진 골로 16강에 진출한 기쁨이 있던 한국과 포르투갈의 경기가 있기 하루 전날, 대부분의 국민들은 월드컵 응원을 준비하고 경기를 기대하며 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월드컵의 기쁨의 눈물이 아닌 말로할 수 없는 슬픔의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부모가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지금도 눈물을 흘리고 있을 것이다. 효순이 미선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