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문제, 살처분 문제 표면 상으로 드러날 때만 대처?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꼭 문제가 되는 것 중 하나가 조류독감(AI)이다. 언제부턴가 매년 조류독감에 대한 뉴스가 보도됐고 많은 수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 당했다. 많은 이들이 그 순간에는 관심을 주곤 하나, 조류독감 위험 경고가 지나고 나서는 빠르게 관심이 없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익산 참사랑 동물복지농장은 살처분 위법성과 관련된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재판부는 익산시가 살처분을 … Read more

봄철 동물 폐사 악순환, 2018년에 3월 김포서 구제역 전염 시작되나?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오는 이 시기 대한민국에서는 AI, 구제역 등으로 인해 사람과 동물 모두 고통받아 오곤 했다. 지난 2016년 말부터 2018년 초까지 이어 왔던 AI 문제 때문에 도살당한 가금류는 2000만 마리 이상이라고 전해진다. 2017년 2월 젖소농장에서는 구제역 확진을 받은 젖소 195마리가 살처분 당하기도 했다. 환경단체와 동물보호단체는 지속적인 살처분이 반복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지적하며, … Read more

[반vs찬]병 걸린 가축, 살처분만 생각 말고 근본적인 접근이 중요

지난 5월 전국에서 AI 보호 조치가 끝난 지 겨우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다시 AI가 발생했다. 6월 3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매일 각 지역에서 AI 바이러스 발견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AI 방역실시요령 제7조의 내용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검역본부장 또는 시·도지사로부터 건의를 받아 해당 지역의 축산업 형태, 지형적 여건, 야생조수류 서식 실태, 계절적 요인 또는 역학적 … Read more

[반vs찬]병 걸린 가축, 살처분 통해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것이 중요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16년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전국에 방역지역이 설정된 후 추가 발생이 없는 지역부터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고 지난 2017년 5월 13일 전국의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또한, 4월 4일을 마지막으로 농장에 대한 살처분·소독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고 추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오는 7월 3일 세계보건기구(OIE) 규정에 따라 AI 청정국 지위 회복이 가능하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었다. 그러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