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동안 1,040명 피해자에 7,994건 지원”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불법촬영으로 대변되는 몰카와 각종 디지털 성범죄에 맞서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30일부터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 100일을 맞은 8월7일까지 총 1,040명의 피해자가 피해사실을 신고해 7,994건의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전화와 여성가족부 연계 온라인 게시판, 방문 접수 등을 통해 피해사실을 신고하면, 상담을 통해 피해유형 및 … Read more

대한민국, 우리나라 몰카범죄의 참상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우리나라는 IT 강국으로 스마트폰과 인터넷 보급률이 90%를 넘어섰다. 하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는 몰카범죄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몰카범죄와 여성들, 그 참상에 대해 지난 3일 BBC 특파원 로라 비커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의 제목은 ‘South Korea’s spy cam porn epidemic’으로 ‘한국 몰래카메라 포르노 유행(또는 확산)’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로라 비커는 … Read more

송두리째 흔들리는 여성의 삶, 리벤지 포르노

데이트 폭력이라는 키워드가 한동안 이슈가 된 적이 있다. 지금도 거리에는 데이트 폭력을 집중 단속한다는 문구가 담긴 플랜카드가 걸려있을 정도다. 그만큼 연인사이라도 지킬 선을 확실히 지켜야한다는 대중들의 의식과 법원의 판결 등의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진 내용이다. 하지만 최근 어쩌면 데이트 폭력만큼이나 무서운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바로 리벤지 포르노이다. 연인간에 은밀한 부분을 공유하고 싶어서 사진이나 동영상 등으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