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린생활시설, 2000㎡ 이상이면 남녀화장실 의무적으로 분리해야[태그뉴스]

앞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상가건물은 의무적으로 #남녀화장실을 #분리·설치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공중화장실법 적용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하지만 별도의 화장실 남녀분리 기준이 없었던 근린생활시설은 2000㎡ 이상이면 남녀화장실을 의무적으로 분리해야 한다. #근린생활시설은 아파트나 주택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큰 상가건물로 일반음식점이나 PC방, 노래방 등이 … Read more

공공도서관에서 무조건 자리 맡아 놓지 마세요

29일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도서관에 들러 책을 읽거나 시험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책을 고르던 중 도서관 곳곳에 있는 문구가 띄었다. ‘1시간 이상 비울 경우 다른 이용자들을 위해 자리를 양보해주세요’ 하지만 펼쳐져 있는 책과 의자에 놓여있는 가방들이 사람을 대신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후 1시간이 넘도록 빈자리는 물건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정작 공공도서관에 온 사람들은 다른 … Read more

같은 하늘 아래 다른 땅[태그뉴스]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복지향상을 위해 아파트 내 놀이터 옆에 작은 도서관이 설치되어 있다. 아파트 실내의 인테리어도 중요하지만 단지 내 필요 시설과 복지 등이 주민들에게 어떻게 제공되는지도 주거지를 선택하는 데에 기준이 되고 있다. 한 평 남짓한 #판자촌의 주거민들은 #공용 화장실과 세탁실 등을 사용하는 데 반해 #고급 아파트와 주상복합시설 등은 점점 #최신, 최고급을 내세우는 시설을 마련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