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육로 연결…철도 연결 착공식 26일 개최돼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26일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이 개최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 조명균 통일부장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및 강당 원내대표, 남북관계 및 철도, 도로 관계자, 이상가족 등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해 착공식이 진행된다. 개성을 고향에 둔 김금옥 할머니 등 이산가족 5명과 경의선 마지막 기관사 신장철씨, 한국교통대학교 학생, 남북협력기금 기부자 등도 참여한다. 북측은 … Read more

또 다시 도발, 북한은 언제까지 이 방식을 고수할 것인가

또 다시 도발이다. 2017년 3월 6일 오전 북한에서 남한을 향해 동시다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이에 윤병세 외교장관은 일본 외무대신과 긴급 전화 통화를 갖고 오전 11시 30분부터 50분까지 상황 평가와 함께 향후 유엔 안보리 및 한일·한미일간 강력한 대응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금일 북한의 도발이 지난 2월 12일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탄메시지를 무시하고 … Read more

[반vs찬]병역의무, 안전불감증을 국가적으로 키우지 않았으면…

꼰대라고 생각해도 좋다. 대한민국에서 군입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최근 군대를 가기 싫어하는 이들이 많고 군대 내에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는 얘기들이 계속해서 보도되고 있다. 심지어 군대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를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도 아무 문제 없이 방송되는 등 우리 사회 속에서 ‘군’이라는 존재의 의미가 흐려지고 있다.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군대라는 시스템은 불편하고 괴로운 비효율적인 조직으로 보일 … Read more

[반vs찬]병역의무, 어떻게 피할 방법은 없을까요?

대한민국은 휴전 상태다. 60여 년 전 우리나라는 한국이라는 이름을 둘로 나눠 쓰게 됐다. 남쪽에 위치한 한국이라서 ‘남한’, 북쪽에 위치한 ‘북한’ 이렇게 우리는 몇십 년 동안 떨어져 지내고 있고 아직도 우리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휴전이긴 하지만, 언제 전쟁은 다시 시작될지 모르기에 남한의 남자들은 20대가 되면 국방의 의무를 강요받는다. 물론, 당장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불안한 시대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