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날갯짓, ‘날개’ 정기연주회

첼로와 같은 현악기는 일반인이 배우고 연주하기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그만큼 정교한 구조와 소리를 내는 악기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일반인도 연주하기 힘든 첼로를 연주하는 발달장애 첼로 앙상블이 있다. 바로 밀알첼로앙상블 ‘날개’다.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밀알첼로앙상블 날개는 창단 5주년을 맞아 오는 8일(금) 저녁 8시 서울 강남구 밀알학교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밀알첼로앙상블 날개는 상대적으로 사회 속에서 고립되기 쉬운 발달장애 … Read more

날개, 진심이 담긴 고마움의 날갯짓

4월 20일(목요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이에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밀알첼로앙상블 ‘날개’가 장애인의 날을 앞둔 18일(화), 서울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날개, 꽃길만 걷자> 콘서트를 열었다. <날개, 꽃길만 걷자> 콘서트는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콘서트다. 기존에 ‘날개’에 악기와 레슨비 등을 후원하던 기업의 사정으로 활동에 필요한 모든 지원이 중단되었다. 하지만 해체 위기에 놓인 날개를 위해 후원자들의 성금과 신규 후원처의 손길로 다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