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난다는 것이 더는 꿈이 아닌 세상

어렸을 적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를 상상하곤 했다. 땅 위의 도로와 신호등만으로는 그들을 통제할 수 없으며 건물에 신호등이 달린다든지 위아래로 도로가 나뉜다던지의 방식으로 질서를 잡지 않을까란 생각도 많이 했다. 시간은 흘러 어렸던 그 시절을 훌쩍 지나 2017년이 됐다. 아직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가 도시 위를 날아다니는 시대는 오지 않았다. 하지만 하늘은 분명 바빠졌다. 하늘길을 달리는 대상은 자동차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