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미지급 등…근로기준법 위반 취약업종 점검 결과는..?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2018년 한 해의 절반 정도가 지나가고 있다. 올 해 전반기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최저임금 인상이다. 지난 2016년 6,030원, 2017년 6,470원의 최저임금이 문재인 정부 출범 후 7,530원으로 2017년보다 16.4% 상승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와 우려를 낳았다. 실제로 최저임금이 인상된 후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지원정책 등이 마련되었지만, 곳곳에서 최저임금 인상의 부작용에 대한 … Read more

해외여행 사전 승인 절차 행한 대학교, 인권위에 절차 폐지 권고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최저임금, 직장인의 연차와 주 52시간 근로시간 등 다양한 쟁점들이 사회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근로기준법 개정안과 다양한 법 개정안의 내용에 따라 직장인들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표하고 있다. 근로자의 권리를 확대하고 보장해야 한다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한 대학교의 직원휴가 사용전 해외여행 허가 절차에 관한 진정이 인권위에 들어왔다. 진정 내용에 따르면 진정인은 A대학교 행정직 직원으로 근무하고 … Read more

성희롱과 성폭력으로부터 보호 받아야 할 이주 여성노동자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해외 이주 여성들의 인권은 어떻게 보호받고 있을까. 실제로 여성 이주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인권위와 여성가족부 등이 노력하고 있지만, 실효성 있는 대책은 계속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3월 22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여성, 이주민, 노동자’로 복합적인 차별 피해를 겪고 있는 여성 이주노동자들의 인권 보호·증진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구제, 성차별 금지와 … Read more

포괄임금제, 최저임금 인상을 무력화시키는 꼼수로 쓰여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2018년부터 7,530원으로 오른 최저임금과 포괄임금제가 엮어 논란을 만들어내고 있다. 갑자기 대폭으로 상승한 최저임금제로 사업주들에게 부담이 가해지자 포괄임금제로 이러한 부담을 피해가는 이들이 생겨나고 있다. 포괄임금산정제도는 실제로 일하는 시간인 근로시간을 따지지 않고 매월 일정액의 시간외근로수당을 지급하거나 기본 임금에 제수당을 포함해 지급하는 임금산정방식이다. 근로자의 승낙 하에 기본임금에 제수당이 포함되어 지급된다는 내용이 명시된 근로계약서로 체결되는 제도로 … Read more

근로자의 휴식공간, 마련될 수 있을까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휴식권, 누군가에게는 생소한 휴식시간에 대한 권리. 이러한 휴식권 보장과 관련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에 의해 대표발의 됐다. 근로기준법에 나와있는 근로자의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취약계층인 청소 노동자와 경비원 등은 화장실에서 쉬고 식사하는 모습이 미디어를 통해 알려지며 사회 문제화 된 적이 있다. 그들은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없어 주변 … Read more

부작용이라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최저임금 인상 효과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오르면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사업자의 어려움과 근로자의 어려움은 연일 방송 매체와 인터넷, SNS 등을 통해서 확인되고 있다.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최저임금 인상안은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뒤로한 채 통과되었고, 시행된지 열흘이 지나갔다. 열흘동안 일부 사업장에서는 식비나 교통비 등 각종 수당을 삭감하여 최저임금 인상안의 효과가 없도록 꼼수를 쓰는 모습이 나타났다. 또 아파트 경비원 집단해고 … Read more

장애인근로자의 한숨과 눈물, 생계를 위협하는 임금체불

정부는 장애인 고용을 독려하고 있고, 많은 사회적 기업이 생겨나고 있지만 아직도 장애인근로자의 한숨은 꺼지지 않고 있다. 최근 장애인근로자 임금체불 신고 건수는 21만 7530건, 그 속에는 임금체불로 고통 받고 있는 장애인근로자의 깊은 눈물이 어려 있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장애인노동상담센터에 접수된 2017년도 장애인 노동상담 사례를 분석한 결과, 전체상담 420건(온라인 상담 제외 총 397건) 중 임금 체불과 관련된 상담이 24.2%로 … Read more

위험에 노출된 건설 현장의 안전[태그뉴스]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와 더불어 #일용직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에 대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다. 4대 보험 등이 적용되지 않는 일용직 건설현장 근로자들은 해가 지나가면서 사건 사고가 증가하는 대표적인 직업군이다.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리와 감독이 더욱 철저하게 이루어져야한다.

오는 2020년에는 최저임금 1만 원 시대가 열리는가

최저임금제도란 국가가 근로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사간의 임금 결정 과정에 개입하여 임금의 최저수준을 정하고, 사용자에게 이 수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법으로 강제함으로써 저임금 근로자를 보호하는 제도이다. 헌법 제32조 제1항을 살펴보면 국가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최저임금제를 시행하여야 한다고 지난 1987년 10월 규정했다. 이 제도는 지난 1953년 근로기준법을 제정하면서 제34조와 제35조에 근거하여 최저임금제 시행 근거를 두었으나 당시 … Read more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 안전모 반드시 써야 한다[태그뉴스]

국민안전처는 최근 급증하는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사업주와 근로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산업별 #재해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건설업 분야에서 총 118,532명의 #산업재해자가 발생하여 2,58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 보면, 3월부터 꾸준히 증가한 #건설업 재해자는 5월부터 연말까지 월평균 1만 명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원인을 살펴보면 떨어짐 사고가 33%(39,072명)로 가장 높았으며, … Read more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살펴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장애인 의무고용제도는 일정 인원 이상, 규모 이상의 사업체가 의무적으로 장애인을 고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이다. 이를 위반할 시 1명당 100만원 상당의 벌금을 내야 한다. 이는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한 정책으로 이 사회 속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법 중 하나라고 불리고 있다. 어느 기업에서는 이를 피하고자 혹은 장애인 고용 수를 줄이기 위해 서류를 조작한다거나, 확인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