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대의 교육 양극화, 개천에서 용 나는 건 옛말

매년 사교육비가 늘어나고, 교육 집중지역에서는 더욱 고급화된 사교육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지나친 교육의 양극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서울 강남지역에서는 매달 120만 원이 들어가는 영어 유치원이 있는 반면, 강원도 지역 초등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은 학교 숙제를 하기 위해 걸어서 30분 거리의 피시방에 가서 숙제해야 하는 환경을 살아가는 경우도 있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은 노력에는 응당 대가를 받는다는 말이지만,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