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양극화의 초상일까, 우려 속 다가오는 고등학교 입학 전형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대입이 아닌 고등학교 입학부터 입학지원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18일 서울시 교육청이 수정 발표한 고입전형 기본계획에 따르면 자사고를 지원했다가 떨어져도 인근 지역 일반고 지원이 가능하다. 때문에 하락이 예상됐던 자사고 경쟁률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과학고도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6월28일 자사고 지원자의 일반고 지원을 허용하라는 헌재의 결정을 … Read more

야간자율학습으로 학생들을 흔드는 어른들

야간자율학습 폐지와 관련해 논란이 뜨거웠던 적이 있다. 경기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전면적으로 폐지해야한다는 주장이 일어나며,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 에서는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 의견이 오갔다. 야자는 옛 유물이라면서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학습을 위해서 강제성을 없에 전면 폐지를 주장하는 이들과 자율적인 학습을 위해서 자신의 선택에 의해 야자를 하려는 학생도 있다며, 전면 폐지를 반대한 이들로 나뉘었지만 경기도 교육부에 의해 … Read more

밤 11시, 12시까지 꺼지지 않는 교실 불빛[태그뉴스]

#늦은 시간에도 전국에 많은 고등학교에 불이 꺼지지 않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교육청별 #야간자율학습 운영 현황에 따르면 전국 고교 2358개 학교 중 1900개 학교(80.5%)가 야간자율학습을 시행 중이다. 그중 밤 #11시 이후까지 야간자율학습을 운영하는 학교는 245개교였고 #15개 학교는 #12시까지 야간자율학습을 운영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학생들을 강제로 늦은 시간까지 잡아두는 학교에 … Read more

초중고를 지나 대학교로, 끝나지 않는 서열화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순위는 우리 삶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계급제 사회는 아니지만, 보이지 않는 서열이 존재하며 실제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가장 쉬운 예로 학교를 들 수 있다. 특히나 우리나라 대학의 경우 서열에 따라 불리우고 있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기도 전부터 이미 대학의 서열화를 자신의 입으로 외우고 말하는 학생들은 경쟁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서열의 상위에 위치한 … Read more

학교폭력 로그아웃[태그뉴스]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28일까지 이어진다. 대상은 전국 초, 중, 고교 학생들로 최근 #SNS 왕따 등 신종 학교 폭력 실태를 파악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스마트 폰 등 스마트 기기의 발달과 이를 접하는 나이가 빨라지면서 SNS #신종 따돌림 등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