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공부, 튜닝 부품과 차체의 일체감 위해 최선

인천 지역 LED 튜닝 전문 숍, 철저한 사후 관리, 애프터서비스(A/S)를 우선시하며, 고객의 입맛에 맞는 튜닝으로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곳. 고객을 생각하여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게끔 다양한 볼거리,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 뒤돌아서도 자꾸만 다시 찾게끔 손님을 끄는 마법의 손을 가진 김민석 대표가 맡고 있는 몽타쥬 튜닝을 찾았다.

▲몽타쥬 튜닝 김민석 대표와 직원

몽타쥬 튜닝은 어떤 곳인가

저는 원래 차량 만지는 것을 좋아했고, 중고차를 직접 구매하여 뜯고 조이고 기름 치면서 차량을 만지다 보니 전문적인 튜닝의 길을 밟게 되었습니다. 이곳 몽타쥬 튜닝은 2012년 7월 오픈했습니다. 손님들과 형 동생으로 친하게 지내다가 2003년부터 차민지가 시작했습니다. 손님들이 원하는 입맛으로 원하는 스타일로 튜닝을 해주고 난 뒤에 웃으며 돌아가게끔 하고자 시작했습니다. LED 튜닝 전문이고, 차 외관 튜닝도 함께 합니다.

재방문 고객도 많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평일은 조금 한가하고 토요일이 제일 바쁩니다. 평일도 하루에 3~4대씩은 꾸준히 방문하십니다. 한 번 오시는 손님도 재방문하실 정도로 깔끔한 뒤처리와 신속하고 정확한 애프터서비스(A/S)로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고객의 차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우연히 들리거나 한번 튜닝을 하러 왔다가, 저희의 튜닝에 만족을 느끼고 돌아가시는 분들은 이후에 다시 찾으셔서 부분별로 조금씩 튜닝을 더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차량을 튜닝 중인 김민석 대표와 직원

차별화 전략이 있다면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뛰고자 합니다. 저는 다른 튜닝 숍을 비밀리에 방문하여 다른 숍들은 어떻게 튜닝을 하고, 고객을 어떻게 상대하는지도 살펴봅니다.

저희 매장에는 보시다시피 당구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튜닝을 하시는 고객을 위해서는 TV를 통해 영화도 볼 수 있습니다. 튜닝을 의뢰한 손님께서 직접 본인의 차가 어떻게 튜닝이 되어 새롭게 바뀌는지를 지켜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만족감을 줄 수 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게끔, 여유 공간을 고객을 위한 놀이터로 만들었습니다.

저희는 100% 전화 예약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고객에게 믿음을 주고, 철저하게 고객이 원하는 튜닝을 완벽하게 하고자 하는 저희의 강한 의지와 자부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차후 문제가 생기면, A/S 손님을 우선으로 처리해 드립니다.

▲튜닝 중인 차량 옆에 선 김민석 대표

튜닝에서 중요한 부분이 있다면

순정 부품과 차체가 일체감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미지 손상되는 것에 대해 방지를 철저히 합니다. 인천 지역의 최고의 실패는 누구나 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실패할 때에 대비하여 미리 상황에 따른 대처 방안을 충분히 알고 계획하고 시행합니다.

고객이 튜닝이 되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하는 질문에 상세한 답변을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보통 튜닝을 할 때 고객분들은 옆에서 많이 지켜보시는데, 직접 두 눈으로 보면서도 무얼 하고 있는지 자세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고객께서 괜찮으시다면 하고 있는 작업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러면 기다리는 시간도 지루하지 않고, 고객분들도 더욱 만족하십니다.

예전과 현재의 튜닝 시장의 변화가 있다면

예전에 튜닝을 할 때는 그냥 차주가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 주기용으로 튜닝을 하는 시대였습니다. 그래서 겉으로 보이는 부분만, 차량 색깔이나 전조등 바꾸기 등 겉멋, 외부 디자인 중심으로 튜닝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주간 주행과 깜빡이 등 기능성 위주의 튜닝을 더 많이 하는 추세입니다.

튜닝은 불법이라는 인식도 있어 시장 성장에 어려움이 있는지

튜닝을 불법 개조로 보는 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튜닝에 대해 완벽하게 정의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차량 개조에 대한 정부의 제재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튜닝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리라 생각합니다.

정부에서 ‘자동차 튜닝 활성화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발표 이후 튜닝 시장에 대한 견해차가 큽니다. 이 대책이 나온 게 2년 정도 나왔는데, 아직 불법이란 인식이 큽니다. 튜닝 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련법 제재가 더 많이 풀리고, 인증 절차를 간소하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아직 명확한 구분이 없어 아쉽습니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면서 하다 보니까 여기까지 왔습니다. 늘 그래왔듯이, 항상 튜닝을 즐기다 보면 더 많은 사람 만나고 많은 분들에게 뿌듯함과 자부심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성실하게 맡게 된 차량의 튜닝에 임하고자 노력할 것이고, 그러다 보면 더 높은 위치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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