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숙현)는 지난 2월 9일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101호에서 2017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문숙현 센터장과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장을 맡고있는 안산시 의회 주미희 의원이 참석하여 2017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의 출발을 격려했다.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문숙현 센터장 (사진제공=한국다문화협의회)

주 의원은 “먼저 한국에 온 선배로서 후배들의 정착을 돕는 일은 소중하고 귀한일이다”며 “저희 의원들이 할 수 없는 일들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서포터즈 활동에 임해주셨으면 좋겠고, 의회차원에서도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 센터장은 “지난 서포터즈 분들이 열심히 해주셔서 안산시 다문화가정들이 한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올 한해도 우리 안산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많은 다문화가정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센터장으로서 서포터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발대식은 ▲2016년 사업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별히 지난 서포터즈의 활동소감 및 신입 서포터즈의 활동 각오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다문화가족 서포터즈가 발대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다문화협의회)

지난해 서포터즈로 많은 활동을 해온 진여운씨는 “처음에는 서포터즈가 무슨일을 하는지 잘 몰랐는데 활동을 하다보면 한국에 처음와서 적응에 힘들어하는 후배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때마다 처음에 한국에 왔을 때 내 모습이 떠올라서 많이 돕고싶은 마음이 생겼다”이어 “지금까지 많이 노력해 왔고 함께 2017년도에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가가 되고 싶다 활동하는 동안 행복했고 2017년에도 이 행복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활동소감을 말했다.

신입 서포터즈 민지원씨는 “서포터즈로서 우리와 같은 다문화가족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고 싶고 그렇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 한국생활에 어려운 분들이 있다면 저희 서포터즈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새내기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16년 안산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총 36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성교육, 아동학대교육, 인권교육, 법률교육, 노인무료급식 봉사,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입국 5년 이상, 한국어 중급이상, 활동성이 많은 이들로 구성된 2017년 서포터즈는 내년 12월 31일까지 신규결혼이민자의 센터등록과 프로그램 연계, 한국생활지원, 월 1회 무료급식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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