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署 외국인방범대 합동 범죄 예방 순찰

▲<사진제공=포천경찰서> 외국인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가 소흘읍 송우리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법활동에 나서고 있다

포천경찰서는 외국인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불법 흉기소지금지 전단지 배부 등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지난 2012년 5월 발대 후 현재까지 매월 2회에 걸쳐 외국인 밀집지역중심으로 경찰합동 야간 순찰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외국인자율방범대는, 학교폭력·가정폭력·성폭력·불량식품 등, 외국인 유동인구가 많은 송우터미널 주변에서 4대악 근절 및 범죄예방 활동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외국인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중인 ‘알리’는 “포천경찰서 경찰관들의 도움으로 한국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경찰과의 범죄예방활동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경찰과 협업하겠다”고 앞으로의 활동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천 지역은 1만9천여명의 외국인이 체류하고 있으며, 포천경찰서에서는 외국인 범죄로부터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하여 외국인 자율방범대 운영과 함께 결혼이주여성·외국인근로자 등을 상대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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