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드림, 다음 희망해와 함께 2014년 원예치료 활동 전개

▲원예치료활동 사진

원예치료 봉사단체 ‘행복드림’(회장 장석주)이 2014년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운영하는 희망해 모금함을 통해 순수 네티즌들의 서명(서명 1개=100원)과 후원으로 모여진 기부금으로 더 많은 대상자와 함께 원예치료 활동을 진행한다. 다음 희망해 모금함은 5월 10일까지 진행된다.

행복드림은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소재의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원예치료활동을 해오고 있는 봉사단체다. 원예치료란 식물 기르기, 꽃장식 등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하여 대상자의 육체적, 정신적 도움을 주어 삶의 질을 개선하고, 건강의 회복과 유지시켜주는 활동으로써 최근 널리 쓰이고 있는 심리치료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다.

행복드림은 2013년 2월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수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된 자원봉사 조직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행복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우리 모두가 행복하자는 뜻이 담겨져 있다.

지난해 푸르덴셜 사회공헌재단, 서울시 중랑구 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4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원예치료활동을 진행하여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배양에 크게 도움을 주었다.

행복드림 장석주 회장은 “행복드림은 창립 1년밖에 되지 않은 신생 봉사단체이지만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운동을 전파하여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우리는 풍요로운 삶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쓸쓸함과 소외감으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분들이 많다. 이제 우리가 한걸음 다가가서 따스한 손길을 내밀 때다”라고 밝히며, 모금함 진행에 많은 참여를 호소했다.

한편, 행복드림 장석주 회장은 4월 5일 회원들과 함께한 워크숍 자리에서 모금함 100% 달성시, 100만원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