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분야 베스트셀러 ‘이명난청 완치설명서’ 저자인 이비안한의원 민예은 대표원장은 일본의 이명·난청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인 기무라 시노부 원장을 초청하여 ‘귀 건강 힐링 북콘서트’를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흰물결 화이트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한국과 일본에서 진료 일선에서 수많은 이명, 난청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들이 어떻게 하면 난치성 질환이라고 알려진 이명과 난청을 극복할 수 있는지 알려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민예은 원장과 기무라 시노무 원장이 그동안의 임상 사례와 치료 노하우를 엮어서 책을 출간했으며 양국에서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로 선정되며 이명과 난청 환자들에게 필독서로 인정받고 있다.
행사는 단순히 이명, 난청을 치료 정보를 전하는 강연을 넘어 환자 사례를 통한 치료 접근법 소개, 생활 속 귀 건강 관리법 및 자가 치유법 공개까지 환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완치의 길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쌍방향 소통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일 양국 의료진으로로부터 이명과 난청의 근본적 치료법을 배우고, 현장에서 직접 귀 건강 관리법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두 저자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Q&A 세션과 ‘이명, 난청 골든벨’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민예은 원장은 “이명과 난청은 치료가 불가능한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져 많은 환자들이 치료 중 좌절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비안한의원은 더 효과적인 치료법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세계 각국의 다양한 치료법을 학습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기무라 시노부 원장은 “일본과 한국의 이명·난청 환자들이 겪는 고통은 동일하지만, 각 나라의 의학적 접근법에는 차이가 있다”라며,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양국의 치료법을 공유하고 통합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민예은 원장과 함께 이명·난청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희망을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비안한의원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이명·난청 통합 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의료 혁신 리더로서 입지를 다지고, 과학적 근거 중심의 한의학적 치료 방법과 최신 연구를 접목해 이명·난청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뉴스코리아 이뉴코 허진유 기자 enewko@enewk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