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센터장 최명숙, 이하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지난 1일 인천시 서구청 아이행복과 및 서구청 관내 다함께 돌봄센터 담당자들과 함께 선진형 아동 복지 모델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및 설명회는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의 돌봄 서비스를 소개하고, 양 지역 간의 아동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이에 아이행복과 아동 돌봄 팀장 및 주무관, 서구청 내 다함께 돌봄센터장 등 총 14명이 방문했다. 방문단은 서울시 및 성북구가 추진하는 아동 돌봄에 대한 네트워크 사례 청취를 위해 1차 성북6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성북구 키움센터 연합회장 이정민), 2차 서울시 제5호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일반형과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운영 및 이해, 거점형 키움센터의 핵심 사업인 ‘서울형 늘봄+플러스’ 사업, 아픈아이 돌봄 서비스에 대한 설명 등이 포함됐다.
방문단 중 한 관계자는 서울시와 성북구가 제공하는 다양한 아동복지 모델에 대해 배우고, 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특히 거점형 키움센터에서 제공하는 서울형 늘봄+플러스 사업과 아픈아이 돌봄 서비스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최명숙 센터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천시 아동행복팀과 돌봄기관 협의회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해 더 나은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뉴스코리아 이뉴코 전세훈 기자 jsh@enewk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