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한의원·미사1동체육회, 체육인 건강 위한 MOU 체결

미사1동체육회 관계자(좌), 미사한의원 원유식 원장(우)

미사한의원과 미사1동체육회가 체육인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의료 복지 확대를 위해 힘을 모았다. 양측은 최근 의료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사1동체육회 소속 회원, 임직원 및 가족들은 미사한의원의 전문적인 한방 진료를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비급여 치료 및 한약 처방 비용 감면으로 체육인들의 건강관리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과 피로 누적, 면역력 저하 등의 치료와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사한의원 원유식 원장은 “스포츠 활동의 기본은 건강한 신체에서 시작되고, 건강한 몸이 최상의 경기력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이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체육 발전과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뜻 깊은 동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사1동체육회 관계자 또한 “회원 및 직원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이 체육인들의 건강 복지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사한의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육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 발전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뉴스코리아 김희원 기자 khw@enewk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