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절라인, 전 세계 누적 교정환자 1200만 명 돌파해

투명 교정 장치 인비절라인의 치료 건수가 지속 증가해 지난해 마감 기준 전 세계 누적 환자 수 1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인비절라인의 고속 성장을 바탕으로 얼라인테크놀로지는 지난해 글로벌 경제지 ‘포천(Fortune)’이 선정한 ‘미래 유망 기업 50(The Future 50)’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미래 유망기업 50은 전년도 기준 최소 200억달러 이상의 시가 총액 또는 10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기업 중 시장 성장 가능성과 이를 달성할 수 있는 기업의 역량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당시 포천은 얼라인테크놀로지가 뛰어난 기술력으로 디지털 치아 교정 시장에서 혁신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또한 인비절라인은 탈착이 자유로워 식사나 양치 중 언제든지 교정 장치를 뺄 수 있다. 따라서 위생 관리가 쉽고 일상에도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기존 교정 장치에 비해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횟수도 적다.

첨단 시스템을 활용해 환자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도 인비절라인의 특징이다. 3D 구강 스캐너 iTero는 환자의 구강을 스캔한 뒤 디지털 이미지를 생성, 치아의 이동 방향과 경로를 미리 예측해준다. 이를 통해 교정 전문의는 치료 계획을 세밀하게 조절하면서 오차를 줄이고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한준호 인비절라인 북아시아 대표는 “인비절라인에 보내주는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비절라인은 보다 우수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학부모, 청소년들과 소통하고자 청소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