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소코리아 안정호 대표 “진정한 남자라면 반드시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

티에소 코리아가 라미 작가 프로젝트 솔져 후원해 참전용사에게 티에소의 제품을 제공함과 동시에 온라인 판매금액의 일부를 ‘Project-Soldier : Korean War Veterans’에 후원했다. (사진제공=안디바 주식회사)

[이뉴스코리아 김지윤 기자] 북미감성 남성화장품 브랜드 티에소 코리아(대표 안정호)가 6.25 참전용사들의 사진을 찍는 한국인 사진작가 라미 현(한국명 현효제) 작가의 프로젝트 솔져(projectsoldierkwv)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티에소는 스페인어로 ‘강하다’는 뜻이다. 남성의 피부가 여성의 피부와 다르다는 점을 인지하고 순한 화장품 원료를 사용해 보이는 부분 뿐만이 나이라 이너뷰티 까지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이다.

유튜브 채널 ‘projectsoldierkwv’을 운영 중인 라미 작가는 3년 전부터 미국과 영국 등 해외를 다니며 한국 전쟁 참전 용사들의 사진 촬영을 개인사비를 사용해 진행하고 있다.

티에소 코리아는 라미 현 작가의 보다 나은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티에소 코리아가 참전용사 분들께 티에소의 제품을 제공함과 동시에 온라인 판매금액의 일부를 ‘Project-Soldier : Korean War Veterans’에 후원한다.

티에소코리아 안정호 대표는 “진정한 남자라면 반드시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여 “남성화장품 브랜드 티에소는 2021년 올 한해 라미현 작가와이 협업과 후원을 통해 많은 참전용사 분들께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개인적으로 라미현 작가의 프로젝트를 후원하고자 달력, 모자, 옷을 구매하고 직접 라미 현 작가에게 연락했다”며 “저희 브랜드의 추구가치인 남성의 미와 그루밍이라는 것이 결국엔 역사와 문화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라미 작가의 프로젝트를 회사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돕고 싶었다. 작가와의 미팅에서 저희 회사의 뜻을 공감해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