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채용 시대, AI 솔루션으로 대비한다.

[이뉴스코리아 이정민 기자] 코로나19는 취업 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 AI를 채용에 활용하는 것은 이미 존재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가속도를 붙이면서, 언택트 채용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볼 수 있다. 새로운 방식은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현실에 안주할 수는 없다. 언택트 채용 시대에 맞춘 전략을 갖춰야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언택트와 AI는 이제 미래 사회를 구성하는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사진제공=Pixabay)

AI를 통해서 하는 채용은 AI를 통해서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인공지능을 통해 자소서를 분석하고 화상면접을 미리 연습하는 등 언택트 채용에 마주해 이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

기업에서는 지원자의 성향을 파악하는 용도로 역량검사를 활용하는 추세다. 지원자의 직무역량이나 스킬, 인재상과 부합한지 사람이 일일이 검수하기엔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를 기술을 통해서 보완한 것이다.

지원자는 AI를 활용한 역량검사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까지 AI 역량검사 유형으로는 전략게임 형태의 문제들이 많은데, 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반응 패턴으로 응시자가 직무에 적합한 인재상인지를 파악하는 방식을 활용한다. 최근에는 취업사이트나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모의로 진행할 수 있어 대비하기에 용이할 수 있다.

그렇다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상황을 지원자와 관련 종사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구인구직 사이트 사람인이 구직자 1,683명을 대상으로 ‘언택트 면접에 부담을 느끼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57.4%가 ‘부담을 느낀다.’고 밝혔고, 부담을 느끼는 부분은 ‘AI도입과 화상면접 모두’라는 답변이 71.5%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화상면접은 일반적인 면접과는 달리 컴퓨터가 로직대로 평가하기 때문에 시각, 음성, 언어 등을 분석 포인트로 삼는다. 구직자들은 이러한 분석 포인트를 파악하고, 밝은 표정 짓기 연습, 분명한 말투, 긍정적인 단어를 활용한 스크립트 써보기 등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AI화상면접은 방식을 언택트로 전환했을 뿐, 면접에서 평가하고자 하는 핵심은 동일한 점을 상기하자. 면접에서 검증하고자 하는 평가요소는 ‘우리회사의 조직문화에 적합한 사람인가?’, ‘지원한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었는가?’이다. 위 두 가지 요소를 중점으로 면접 답변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답변의 전달력, 안정된 자세와 시선처리 등을 연습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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