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온택트(Ontact) 태권도 시장이 열리고 있다

 

더 태권도연구소 최중구 소장 (사진= 김지윤 기자)

세상은 드러난 비밀이 실제가 되는 현실을 마주하며 성장한다. 갑자기 나타나는 체계는 역사 속에도 없었다. 미래에 일어 날 일은 현재에서도 존재하고 있다. 다만 현실에 갇혀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과하며 살아 갈 뿐이다.

언택트(Untact)는 ‘콘택트(contact: 접촉하다)’에서 부정의 의미인 ‘언(un-)을 합성한 말로, 기술의 발전을 통해 점원과의 접촉 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등의 새로운 소비 경향을 의미한다.

반면, 온택트(Ontact)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적 언택트 생활에 온라인을 통한 수련(운동), 여행, 전시, 쇼핑, 공연 등을 즐긴다는 의미의 신조어를 말한다.

언택트와 온택트 비슷해 보이지만 차이가 있다. 디지털시대를 살아가는 오늘의 환경을 감안하면 ‘온택트’라는 단어가 더 어울리는 것 같다.

온라인•비대면 시장은 언제부터 우리 곁에 있었을까? 사실 이미 수년 전부터 온택트 시장은 형성 되고 있었다. 사람과 사람간의 대면 소통을 중요시하며 살아온 사회 통념을 넘어서지 못한 채, 온라인 시장을 애써 외면하고 있었을 뿐이다.

코로나19는 인류 역사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유지해 온 대면 중심 사회적 소통방법을 강제로 바꾸게 하는 힘으로 작용했다. 사회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우리는 지금 2025년에 살고 있다고 한다. 2020년을 살아가는 사회가 받아들이기 힘들다. 그런데 달라지고 있다. 우리는 떠 밀려진 2025년을 살아야 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생각하자! 떠 밀려진 사회가 아니라 적응하고 주도하는 뉴노멀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미 온라인•비대면 시장을 준비하고 키워오던 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정보와 변화에 취약한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적응 할 수 있는 대안적 정책이 필요하다.

혹자는 이렇게 말한다. 다른 모든 것은 비대면•온라인으로 변화가 가능하지만 태권도와 같은 예술과 체육은 불가 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한다. 그 말에 공감 한다. 하지만 쉽지 않은 것일 뿐 안되는 것은 아니다.

비접촉 수업 모형 및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개발하고 비대면 태권도 동작 평가 시스템을 개발 검증하고 특허까지 출원한 상태이다.

더AI태권도(최중구 대표)는 오랜 시간 온택트 태권도 시장을 준비해 온 대표적인 단체이다. 태권도 표준 기술 체계를 개발하고, 교육과정, 수업모형, 교수법까지 이미 개발을 마친 상태로 연구에 더욱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오는 12월 21일까지 개발을 앞둔 AI기술을 탑재한 AI 기반 더 태권도 교육 플랫폼은 태권도장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태권도 지도자들에게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다.

<최중구 칼럼니스트 소개>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지도자교육 강사 / 국기원 연수원 강사 / 가천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태권도전공 지도교수 / 제63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연구부분 ‘우수상’ / 국가대표시범단(1995년~1997년) / 중앙대학교 학사, 석사, 박사수료(운동행동전공) / 공인 태권도 7단 / 태권도인성교육, 자존감을 높이는 코칭언어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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