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툴로 장착된 헝그리 기업들로 AI는 혁신 중”

도메인 지식, 지속가능한 데이터 수집분석기술이 핵심
오는13일 서울변호사회관, 전문가들 AI적용사례등 발표

캐나다 AI스타트업 블루닷 홈페이지 캡쳐

[이뉴스코리아 윤순홍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인류의 재앙이다. AI스타트업 블루닷은 전세계확산을 작년 말 가장 먼저 예측했다. 65개국의 뉴스와 항공 데이터, 동식물 질병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바이러스가 확산될 것”이라는 보고서에서 방콕, 서울에도 곧 상륙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국내AI기술은 블루닷을 넘어설까 아니면 아직 걸음마 수준일까? 그 혁신의 깊이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토론의 장이 오는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하이테크정보 주최로 열린다.

AI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먼저 고려돼야 할 점이 도메인 날리지이다. 블루닷은 17년전 사스 발생 때 사투를 벌인 임상 의사 캄란 캄씨가 감염 병의 국제 확산을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2013년에 캐나다에서 창업한 사례에서 보여주고 있다. AI산업의 생태계와 그에 따른 분야의 도메인 지식을 체험하고 있어야 하며, 동시에 풍부한 데이터들을 지속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라는 점이 전문가들에 의해 지적된다(박종열 ETRI 박사, 이장우 한국인공지능포럼 위원장)

또한 연초 CES에서 AI흐름을 읽을 수 있듯이 새로운 툴로 장작된 헝그리 기업들이 내세운 진보된 음성과 얼굴인식 기술과 상품, 고객서비스와 직원들의 매니저 역할을 맡는 챗봇의 대리 역할, 손쉬운 모바일 접근과 다양한 플랫폼, 반복된 업무 자동화 등 각 산업과 서비스별 도메인에서의 AI기술과 적용사례가 발표된다(김형진 한컴mds본부장, 황선국 코난테크놀로지 책임연구원, 박병훈 T3Q대표이사).

이밖에도 국내기업이 100%투자해서 실리콘밸리에 세운 AIBrain 사의 마에르키 국제담당이사는 중국, 독일, 싱가폴 등지에서 AI엔진을 활용한 교육과 레저분야의 인공지능 적용사례를 유창한 우리말로 설명하며, 국내 스타트업 고남길 대표는 맥도날드 매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고객의 소리’인 Latte.AI를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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