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소양강의봄-제3시집을 내며

 

소양강의 봄 (이미제 제공=백석 출판사)

[이뉴스코리아 김지윤 기자] “시(詩)는 ‘낳는 것이지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진정한 시(詩)는 본질적으로 예리한 감각과 끊임 없는 습작, 신중함에 의해 완성될 수 있으며 오랜 산고의 고통과 다양한 경험·체험에 의해 우러나오는 것입니다”

세종대학교 대학원 관광경영학과 졸업/경영학 박사 최기종 시인의 말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다. 최기종 시인은 지난 1년 동안 춘천시를 오가며 다양한 경험을 하며 준비한 ‘소양강의 봄’을 2020년 횐 쥐의 해 경자년(庚子年) 원단을 맞이해 세상에 상재한다.

“‘봄[春]은 새로운 시작이자 탄생이며 희망입니다. 만물이 소생하고 꽃 피는 봄은 어디서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매력을 머금습니다. 대한민국 문화특별시로 발전하는 춘천(春川)에 희망의 꽃이 활짝 열리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30만 시민에게 소양강의 봄을 선물로 내려놓습니다”

이 시집의 전체적인 흐름은 ❶인내 ❷희망 ❸태양 ❹결실 등 네 단락으로 나눠서 총 101편의 시(詩)를 수록하였다. 즉 누구나 ‘힘든 고난과 역경을 견디고 인내하면, 반드시 희망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최기종 시인의 시세계는 자아성찰의 고백서 같은 필력이 뛰어난 예지력을 갖추고 있다. 보일 듯 말 듯한 언어의 유희는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시의 경지에 오르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시적 장치를 총천연색으로 그리는 천재 화가의 붓끝처럼 언어를 자유자재로 빚어가는 연금술사의 여유로움, 또한 시인만의 행복충전소를 가동시키고 있다는 뜻이 아닐까 한다.

오늘과 내일 사이를 관철하는 심미안이 내공의 높낮이를 말해준다. 그의 풍요로운 시어는 지고지순하고 순백한 낭만을 노래하는 이 시대 최고의 진정한 목가시인 임을 만천하게 고하고 있다.

저자는 “시(詩)는 미(美)의 음악적인 창조이며 작가의 진실한 고백”이라며 “살아 온 인생과 자연·철학 등을 거짓 없이 담아 가장 아름다운 어휘를 사용해 상상력 위에 또 하나의 환상을 풀어낸 종합예술을 의미한다”고 이야기한다.

“제3시집을 출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해준 춘천시 정부와 직원과 매거진 이뉴스코리아 임직원들, 서평을 써주신 문학세계의 김천우 이사장님, 늘 함께 습작하며 동고동락 했던 문우들, 그리고 가족 친지와 출판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아울러 시집이 편집·출판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백산출판사 진욱상 사장님과 편집부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작권자 © 이뉴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