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위기 극복 위해서는 국가적으로 4차산업혁명 생존 경쟁력 강화해야” 목소리 높인 양재수 경기정보산업협회장

[이뉴스코리아 이정민 기자] ㈜대한미디어그룹 이뉴스코리아는 지난 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19 제4차산업 브랜드·중소벤처기업부상 시상식 및 자문위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뉴스코리아가 주최를 맡고 민주평화당 유성엽 국회의원과 아시아청년연맹, 콜라보클럽이 주관을 맡은 이번 행사에서는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관련 기업과 인물들의 공로를 시상하고 관련 인사들의 4차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됐다.

시상식에 앞서 여러 인사들의 3분 스피치가 진행됐다. 단국대학교 공과대학 전자전기공학부 교수이자 경기정보산업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양재수 협회장은 3분 스피치의 첫 순서를 맞이해 ‘경제위기 타개, 4차산업혁명 생존 경쟁력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경제위기 타개, 4차산업혁명 생존 경쟁력 강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첫 연설자로 나선 양재수 경기정보산업협회장 (사진=이뉴스코리아)

“다가오는 새해 이름처럼 재수 형통한 한 해가 되셨으면 합니다.”는 위트 넘치는 멘트로 연설을 시작한 양재수 협회장은 현재 경기 침체를 타개해나갈 방안으로 4차산업혁명 생존 경쟁력을 꼽는 것과 동시에 자신이 협회장직을 맡고 있는 경기정보산업협회가 이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분을 설명했다.

양재수 협회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너나 할 것 없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4차산업혁명을 다루는 혁신 기업들의 성장이 필요하다. 4차산업혁명 생존 경쟁력을 원동력을 통해 기업이 활기를 되찾으면 모든 국민의 삶의 질이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경기정보산업협회는 어려운 경제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인천과 경기도 수도권 전체를 중심으로 국제 비즈니스 허브를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으로 경기정보산업협회를 시작하게 됐다.”고 경기정보산업협회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로 양재수 교수가 협회장으로 있는 경기정보산업협회는 ’경기도 지역의 강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4차 산업혁명의 성장 동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양재수 협회장은 “정부에서 4차 산업 혁명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산업 혁신과 민간투자 촉진 등을 위해 4.7조 원을 들여 DNA, AI 융합복합단지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단, 전체세입 중 법인세 비중이 금년도 25% 이상 차지한 부분도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무분별한 투자보다는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맞는 적절한 국가재정 운영이 필요하다.”라며, “경기정보산업협회는 앞으로 중소기업청·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연구 개발과 지원 사업 기획에 참여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재원을 확보해 4차산업혁명의 국가적 경쟁력을 드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경기정보산업협회의 기술 제휴 및 교육 사업과 같은 활동 내역은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에게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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