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덕 코닥 대표이사, 이뉴스코리아 주최 4차 산업·브랜드 중소벤처기업부상 수상

[이뉴스코리아 이정민 기자]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미래 사회를 이야기할 때, 4차 산업을 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그만큼 기술의 발전과 이로 인한 4차 산업의 발달은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이야기될 수 있는 주요 쟁점 중 하나다.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나가는 트랜드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언론사 ㈜대한미디어그룹 이뉴스코리아는 지난 6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제4차 산업·브랜드 중소벤처기업부상 자문위원 심포지엄을 개최해 4차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인사들을 불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뉴스코리아가 주최한 해당 행사는 아시아청년연맹과 콜라보클럽이 주관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정보산업협회가 후원했다.

심포지엄과 함께 진행된 행사에서는 4차 산업·브랜드 중소벤처기업부상이라는 시상식도 따로 마련됐다. 4차 산업 경제의 재도약과 미래 브랜드 경영, 문화예술 사회 공헌 등의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로 나뉘어 시상이 진행됐다. 코닥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삼성라인성형외과 신현덕 원장은 의료관광 분야에서의 공헌을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4차산업·브랜드 의료관광 부문에서 수상을 한 신현덕 코닥 대표이사가 3분 스피치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이뉴스코리아)

코닥은 국내 의료관광 이슈와 관련된 불법 브로커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자와 한국의 병원 전문의를 직접 연결하는 O2O 서비스다. 신현덕 대표이사를 포함한 한국의 성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만들었으며, 국내 최초로 상해법인이 설립된 의료앱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스마트 관광 앱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현덕 대표는 시상에 앞서 열린 자문위원 3분 스피치 행사에서도 직접 마이크를 잡고 ‘한국, 의료관광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연설을 진행했다. 연설을 통해 의료관광 불법 브로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닥이라는 서비스를 만들어낸 배경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그리고 코닥의 대표로서의 포부를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신현덕 코닥 대표이사가 3분 스피치를 통해 의료관광의 미래를 논했다. (사진=이뉴스코리아)

신현덕 대표는 “코닥은 중국인 환자의 한국 유치에서 시작되었지만, 궁극적으로는 모든 외국인 환자들이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을 찾을 때, 그 관문의 역할을 하는 외국인 의료 산업 플랫폼으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다.”며, “코닥을 의료관광의 미래를 다지는 것이 곧 한국의 미래를 다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모든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는 ㈜대한미디어그룹 이뉴스코리아와 아시아청년연맹, 중국왕홍상업단지 유우봉 회장(중국청년회장)의 한류상품 해외판로개척 공동사업추진 업무협약식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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