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 간담회

사진=김지윤 기자

[이뉴스코리아 김지윤 기자] 지구온난화의 원인은 이산화탄소다.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해 파리협정을 시행중인데 재생에너지 여건이 좋은 유럽국가 기업들은 상품거래 시 재생에너지 제품으로 납품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가 19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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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정보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조배숙 의원이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단국대 전자전기공학부 양재수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신재생에너지협회 홍권표 상근부회장이 발제를 맡고 산업통상자원부 이용필 신재생에너지정책과장,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 전영환 교수, 에너지시민연대 홍혜란 사무총장, 해줌 권오현 대표가 패널로 참석했다.

재생에너지 다자무역협정을 추진하고, 글로벌 탄소세 무역 규제 대응과 전력 중개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심적으로 논의했다.

GDP대외무역의존도가 매우 높은 한국의 지속가능한 무역을 위해 국내제도 도입이 필수다. 또한 재생에너지 활성화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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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수 교수는 “전력중개사업 활성화와 REC가격 안정화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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