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SBA 손잡고 환경위기 대응하는 에코테크 스타트업 육성 나선다

SBA-중앙대, 에코테크 스타트업 적극 육성 나서 (사진제공=SBA)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중앙대학교와 ‘캠퍼스CEO 육성사업’을 통해 에코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고 2일 전했다.

SBA와 중앙대는 인구증가 및 산업발전과 함께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구의 환경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경과 에너지 등 에코테크 분야 스타트업의 캠퍼스 창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기간산업인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동시에 자연환경과의 공존을 추구하는 기술인 에코테크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에 중앙대는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과 네트워크, 인프라 지원을 통해 글로벌 창업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에코테크 분야 창업의 전진기지가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학제 간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혁신기술 기반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함으로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창업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중앙대학교는 기술창업과 소셜창업으로 구분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기술창업 과정은 산업현장과 밀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실전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소셜창업 과정은 지역사회를 혁신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가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들은 ‘스타트업 고객개발과 마케팅 전략’ 과목을 통해 고객 관점의 창업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는 실전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인씽킹, 린스타트업 등 다양한 고객개발 방법론으로 실제 사업화를 염두한 창업과정 전반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 창업가들의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지역사회의 수요와 연계한 ‘CAU CAMPUS MAYOR+’ 과목도 운영된다. 지역 현안과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경제를 이해하고, 학생들의 아이템 발굴과 소셜창업을 지원한다.

중앙대 김원용 산학협력본부장은 “SBA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캠퍼스CEO 육성사업을 통해 환경 및 에너지 등 에코테크 분야의 스타트업을 육성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소셜벤처를 육성하기 위해 실전형 창업강좌를 제공하고 인프라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SBA는 건국대, 동국대, 동양미래대, 명지전문대, 삼육대, 상명대, 서경대, 서울과기대, 숙명여대, 숭실대, 중앙대, 한성대, 한양대 등 13개 대학과 연간 100개 과정을 운영하여 4천500명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SBA는 ‘캠퍼스CEO 육성사업’을 위해 제작된 콘텐츠들을 향후 SBA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등 글로벌 TOP5 창업도시 서울을 앞당기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캠퍼스CEO 육성사업’은 대학 내 기업가정신과 창업열풍 확산을 위해 SBA가 서울의 13개 대학과 협력하여 서울시의 ‘글로벌 TOP5 창업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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