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0.5t 전기트럭 라보ev 피스, 서울시 관악구·양주시 보급

파워프라자, 관악구청 공원녹지과 파워프라자 라보ev 피스 보급 (사진제공=파워프라자)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전기자동차 전문기술 기업 파워프라자는 친환경 전기화물차 0.5톤 라보ev 피스를 9월 19일, 20일 각각 서울특별시 관악구청, 공원녹지과와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에 보급했다고 23일 전했다.

라보ev피스는 서울시 관악구청에서 공원관리업무용,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시설관리 및 관내홍보 현수막 부착·수거용 차량으로 하반기 보급된다.이번 계약은 지자체 관공서 및 공공기관의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고안하던 중 이뤄졌다.

0.5톤 전기화물차 피스는 친환경 관리용 전기화물차로서 차량유지관리비, 연료비 등이 저렴하고 근거리 운행 관리용 차량으로 사용하기에 최적인 차량이다. 또한 적지 않은 짐을 적재하고도 산중턱의 공원, 산림수목원, 휴양림, 하천에 있는 좁은 도로를 파워풀(*모터 최고출력 26kW)하게 운행할 수 있어 현장 업무의 효율을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다.

충전의 경우에는 기존 전기차용 완속충전기 이외에 가정용(220V) 전기로도 충전을 할 수 있다, 아울러 파워프라자는 220V 충전용 케이블을 무상증정품 서비스로 지급하고 있다.

라보ev 피스는 판매가 개시된 2015년부터 매년 보급 중에 있으며 서울농수산물식품공사(시설관리), 서울시설관리공단(주차관리), 용산가족공원(공원관리), 서울숲공원(미화업무지원), 낙산공원(공원관리), 강원대학교(연구실지원), 성남시청(하천보행도로관리), 강릉시청친환경과(시립수목원관리), 강남구청(양재천관리), 경북 팔공산 휴양림(조경관리), 괴산시설사업소(물품운반), 김천시청(공원조경관리) 등 다양한 관리(공무수행)업무 차량으로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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