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4차 산업혁명의 여가 선도 기업, 에피치오 강성진 대표

입법 및 정책 제안대회에서 국회입법조사처장상을 수상한 에피치오 강성진 대표 (사진=이재복 기자)

[이뉴스코리아 이재복 기자] N포세대라고 말하는 청년 세대.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이런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가지고 도전하기란 어렵다고 다들 말한다. 하지만 이런 현실에도 굴하지 않고 아이디어 공모전과 발명대회에 출전하여 수상하고, 항상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고 있는 청년이 있다. 에피치오 강성진 대표는 각 사업이 인기 있을 당시, 초기에 창업하여 기반을 다지는 것으로 첫걸음을 내딛었다. 어떻게 초기 시장을 공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었는지, 그와 만나 이야기 나눠 보았다.

에피치오, 여가를 선도하다

강성진 대표가 처음 시작한 사업은 스터디룸이었다. 그는 “이전까지는 따로 공간을 대여하지 않았던 학생들이 취업 준비를 하거나 모임을 하기 위해 공간을 빌리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상상플러스 스터디룸’를 서초동에 창업하여 시간당 800원 최저가 전략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전했다. 그는 스터디룸에서 멈추지 않았다. 스터디룸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그 당시 핫한 사업이었던 코인노래연습장을 홍대 서교동에 창업하였다.

그가 코인노래연습장 사업을 진행하던 시기에는 ‘욜로(YOLO)’라는 말이 사회의 트렌드가 되었다. 인생을 보다 행복하게 즐기며 살겠다는 뜻으로 ‘욜로’라는 단어가 청년들 사이에서 이념처럼 자리 잡았다. 청년들은 과거 어른들과 달리 돈을 모으거나 집, 차를 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닌 여행,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문화생활부터 친구들과 즐겨할 수 있는 여가생활까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소비하기 시작했다.

강성진 대표는 이런 여가문화를 즐기는 세대의 흐름에 발맞춰 진보된 여가생활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인 에피치오를 창업했다. 그는 단순하게 공을 치는 당구 게임이 아닌 조금 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여 특허 등록이 된 아이디어가 ‘복수의 LED를 활용한 포켓볼 게임’이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그는 당구대와 큐대의 IOT 연동 시스템, 해상사고 방지 물놀이 튜브, 음정/박자 점수 제도를 도입한 노래 알람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하여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

공모전부터 특허출원, 등록까지 아이디어 개발에 노력 중

그는 아시아 오픈데이터 챌린지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 WIC 세계발명혁신대전, 캐나다 발명기술대전, 유로-루마니아 포럼, 중국 이노베이션 발명대전 등의 세계 아이디어 공모전 및 발명대회에서 35건의 상을 받았다. 또한 CIC 대한민국창의발명대전, 기상청 사업화 아이디어 공모전 기상청장상, 조명제품 사업화 아이디어 공모전 한국광기술원장상,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울산항만공사장상,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장상, 입법 및 정책 제안대회 국회입법조사처장상 등 국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상을 휩쓸었고, 국내외 포함 총 52건을 수상했다.

강성진 대표는 아이디어를 통한 공모전 수상 것뿐만 아니라 산업재산권 또한 총 11건을 출원하였고, 5건을 등록했다. 자신의 사업을 꾸려나가는 와중에도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기 위해 성균관대학교 기술경영학과 석사 과정에 진학하여 한걸음 진보된 지식을 얻는 것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더 높은 수준의 지식을 통해 만들 새로운 아이디어가 기대된다.”며 배움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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