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4차산업혁명 맞아 정치도 신기술과 연결되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야”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과 정치 혁신 4.0’ 토론회 (사진=윤순홍 기자)

[이뉴스코리아 김지윤 기자] 대안정치연대 유성엽 대표가 (사)혁신경제와 공동으로 16일 오후 2시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정치 혁신 4.0’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4차산업혁명을 맞아 대한민국은 한국사회 발전의 변곡점을 맞닥뜨린 만큼 급속히 진화하는 지능정보기술의 발전은 정치행태와 민주주의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성엽 대표가 좌장으로, 고진 공동대표의 발제와 이홍 광운대 경영학과 교수, 최광웅 데이터정치경제연구원장, 이차복 서울대 국토문제연구소 객원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4차산업으로 인한 산업구조의 변혁과 혁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논했다. (사진=손은경 기자)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4차산업으로 인한 산업구조의 변혁과 혁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경제생활의 유연성을 제고하는 방안 ▲제도적 뒷받침을 위한 정치 혁신의 과제와 역할 등을 의논했다.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유성엽 대표는 “4차산업혁명을 맞아 아직 우리가 정의조차 내리지 못한 신기술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면서도 “정작 이를 이해하고 지원해야 하는 정부와 국회는 뒤처지고만 있다. 4차산업혁명의 키워드가 초연결 사회인 것처럼, 우리 정치와 정당도 신기술과 연결되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야 할 시점”이라고 전했다.

고진 (사)혁신경제 공동대표는 미국, 일본, 중국 등 4차산업혁명을 맞은 주요국의 산업 동향을 설명하며 “한국 역시 주요국 못지않게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잠재력을 가진 나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진 대표는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는 국회 계류 중인 혁신법안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토론회를 마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윤순홍 기자)

이어진 발제에서 이홍 광운대 교수는 4차산업시대에서 정부는 초연결, 초융합 및 초지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이로 인한 사회적 긴장과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차복 서울대 국토문제연구소 객원연구원은 급속히 진화하는 지능정보기술의 발전은 대한민국의 정치행태와 민주주의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날 유성엽 대표와 공동으로 토론회를 개최한 (사)혁신경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 창출의 파트너의 역할을 자임하는 단체로 김준묵 ㈜거번테크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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