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멜론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로봇이 폐광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출처=Carnegie Mellon University 제공 영상 캡처)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미 국방부 산하 방위연구고등계획국(DARPA)이 ‘DARPA 지하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디지털트렌즈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전했다.

‘DARPA 지하 챌린지’는 폐광, 도심 지하, 지하 인공 터널, 동굴 등 가상의 재난 상황이 벌어진 지하에서 로봇의 네트워킹, 모빌리티 등 종합적인 첨단 기술 성능을 평가하는 대회다.

대회는 총 세 번에 걸쳐 개최되며 8월 15일, 폐광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첫 스타트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8월 22일까지 펜실베니아 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폐광에서 개최된다.

폐광에서 펼쳐지는 DARPA 지하 챌린지에 참가한 참가팀은 지하 세계에서 로봇의 기술을 이용해 내비게이션, 생존자를 포함한 생명체 수색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

대회는 실제 환경에서 이뤄지는 ‘시스템 트랙’과 가상 환경에서 이뤄지는 ‘버추얼 트랙’으로 구분된다.

오는 2020년 2월 도심 지하에서 두 번째 대회가 열리며 2020년 8월 지하 동굴에서 세 번째 대회가 열린다. 이후 심사원들의 평가에 의해 오는 2021년 8월 우승자를 가린다.

시스템 트랙 우승자에게는 200만 달러(약 24억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 되며 버츄얼 트랙 우승자에게는 150만 달러(약 18억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 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 카이스트가 참여한 ‘팀 코스타(CoSTAR)’와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가 참여한 ‘서버러스(CERBERUS)’등 총 11개 팀이 출전한다. 각각의 팀은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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