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분야 이끌어 갈 창작자를 위한 교류 프로그램 운영된다

랩 네트워킹 포스터 (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앞으로의 산업을 이끌어 갈 창작자들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8회에 걸쳐 창작자의 아이디어 발상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 ‘랩 네트워킹’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9 랩 네트워킹은 단순 교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창작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카드뉴스 제작 노하우 공유부터, 책처방 워크샵, 시네마토크 등 매 회 마다 창작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그 과정에서 다른 창작자와의 교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첫 시작일인 8월 7일에는 “콘텐츠 제작자라면 꼭 알아야 할 ‘터지는’ 카드뉴스 마케팅의 모든 것” 이란 주제로 PLOCK의 이은지 대표가 카드뉴스 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 9월 18일에는 ‘나를 읽는 책처방 워크샵’이란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그후로도 다양한 주제로 서로 교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키덜트를 위한 로봇체험 클래스(9.4.), 컨셉이 있는 공간, 창작을 말하다(10.16.), 깊어가는 가을. 와인 한잔, 고민 한잔(10.30.) 등이 구체적인 프로그램의 주제로 전해졌다.

2019년 경기콘텐츠코리아 랩은 판교를 벗어나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와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이하 부산콘랩)에서도 지역을 넘어선 교류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10월 2일 부산콘랩에서 진행되는 랩 네트워킹은 ‘창작자를 위한 시네마토크, 명화남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다음날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열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랩 네트워킹은 8월부터 11월까지 8회에 걸쳐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운영된다. 현재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고 경우에 따라 현장 등록이 가능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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