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R 콘텐츠 개발 경진대회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 예정

(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 중 하나인 VR/AR 기술은 계속해서 우리의 삶 속에서 그 활용도가 높아져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VR/AR 콘텐츠 개발 경진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부천대학교와 공동주관으로 ‘Smart City, Smart Life’를 주제로 한 ‘2019 경기 VR/AR 해커톤’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천대학교 한길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VR/AR을 활용한 도시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한 시민의 행복한 삶 실현을 목표로 하는 콘텐츠 개발 경진대회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19년 5G 원년이라는 시기에 맞춰 부천대학교 및 HTC바이브社와 공동으로 최신 기술을 활용한 산학공 글로벌 협력 사업으로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의 우수 수상팀은 대만 HTC바이브社 후원으로 현지 초청 및 산업 현장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오는 9월 2차 대회를 거친 최종 우승팀은 중국 최대 VR개발자 커뮤니티 브이알코어(VRCORE)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VR해커톤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조광근 경기도 게임산업육성팀장은 “2019 경기 VR/AR 해커톤을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 및 해외교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4일 개회에는 VR/AR 업계 선두 기업인 HTC바이브와 삼성 오디세이의 신제품 관련 기술세미나가 공개되며, 현장에는 해커톤 참가자뿐만 아닌 일반인들도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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