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금요일 이슈, 각 포털 검색어 순위에 오른 키워드는?

▲(자료제공=네이버·다음·네이트, 디자인=박양기 기자) 해당 자료는 2018년 12월 14일 정오를 기준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황교익 vs 백종원, 그들은 왜 부딪히는 걸까? 국민연금 보험료율 개안 발표

“2018년 12월 14일 금요일 이슈”

# 황교익의 말에 응답한 백종원
# 국민연금 보험료율 어떻게 바뀌었는가?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백종원과 황교익이 서로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황교익은 최근 여러번 더본코리아 대표이사 백종원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막걸리 테스트부터 요리를 할 때 MSG를 쓰고 설탕을 많이 쓴다는 등의 얘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은 황교익의 말에 대응을 하지 않고 있었으나, 14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좋아하고 존경했으나 이제는 아니며 요즘은 평론가적 얘기를 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평론가는 어떤 말도 해도 된다고 말한 바 있던 백종원이지만, 지속적인 비난에 재방송만 보며 비판을 반복하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두 사람이 지속적으로 서로를 불편하게 할 것인지 대중들은 관심있게 바라보고 있다.

정부가 월 100만원 내외 연금소득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국민연금 개편안을 발표했다. 보험료율은 현행 그대로 9%를 유지하고 국고를 투입해 기초연금을 40만원으로 올리거나 보험료율을 12%에서 13%까지 올리고 기초연금을 30만원으로 인상할 방안 등이 14일 발표된 것이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4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에는 4개의 방안이 제시돼 있으며 각 안을 선택했을 때 빠르면 2057년 늦어도 2063년까지 국민연금 소진 시점을 늦출 수 있을 전망이다. 현 제도를 유지할 경우 2042년, 국민연금은 적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추산되고 있다.

# 보양해조 주가 뛴 이유?
#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된 유시민

유시민 작가가 사외이사로 이름이 올라가 있는 보해양조는 14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유시민 작가의 이름이 대권 후보자에 올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는 이들이 많다. 보양해조는 증시에서는 유시민 테마주라고 불리고 있기도 하다.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은 13일 여론조사기관 대표를 만났고 유시민 작가의 이름으로 여론조사를 하면 가장 여야를 통틀어서 가장 높게 나온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는 말을 인터뷰를 통해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초등학생 희망직업 통계서 유투버 5위 등극
# 경희대학교, 경민대학교, 중앙대학교, 공주대학교 등 많은 대학 오늘 수시 합격자 발표

13일 발표한 ‘2018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서는 초등학생의 희망직업 1순위가 운동선수였고 2위는 교사, 의사, 조리사, 유튜버가 뒤를 이었다. 유튜버가 5위 안에 들었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은 관심을 보였다. 그만큼 동영상 콘텐츠의 힘이 커졌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지표가 되기도 할 듯 보인다.

14일 많은 대학교에서 수시 합격자 결과를 발표했다. 서강대, 고려대, 이화여대, 전남대, 아주대, 이화여대 등 많은 학교에서 수시 합격자를 발표했고 사람들은 포털에 본인이 지원했던 대학의 이름을 적어 넣고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의 이름들을 확인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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