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목요일 이슈, 각 포털 검색어 순위에 오른 키워드는?

▲(자료제공=네이버·다음·네이트, 디자인=박양기 기자) 해당 자료는 2018년 12월 6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햄버거를 얼굴로 던져버린 중년 남성의 이야기 유튜브로 퍼지다…변희재의 사과 이유는?

“2018년 12월 6일 목요일 이슈”

# 하루 종일 검색어 상위에 머물렀던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사건
# 유튜브 통해 내용 전해졌고 이미 마무리된 사건이지만 처벌 원하는 사람 많아…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6일 정오까지는 1순위 검색어는 아니었지만, 그 후 계속해서 1위를 차지한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사건이 오늘의 가장 큰 이슈인 듯 보인다. 연신내에 위치한 맥도날드에서 지난 11월 17일 햄버거를 주문한 고객이 본인을 부르는 소리를 듣지 못하고 뒤늦게 찾아와 알바생과 시비가 붙었고 햄버거가 들어 있는 봉지를 집어던졌다는 것이 사건의 전말이다.

중년 남성의 고객은 본인이 잘 듣지 못한 것이 문제냐는 뉘앙스로 직원에게 큰 소리를 냈다. 이러한 사건의 내용은 6일 온라인 커뮤니티 내 게시글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는데 이미 사과후 마무리 된 사건이지만, 뒤늦게 안 사람들을 분노하게 만든 상황인 듯하다. 지난 11월에도 울산에 한 맥도날드 드라이빙스루 매장에서 음식봉투를 직원에게 집어던져 논란이 된 사건이 있기도 했다. 그 당시 상황을 직접 겪어보지 않았고 서로 입장을 정리했을지라도 물건을 가게의 직원 얼굴에 집어던진다는 행동 자체는 몰상식한 행동이라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다.

# 변희재, 손석희에게 사과…징역 9년 구형
# 유럽에서 개인통산 100골 기록한 손흥민

JTBC, 손석희 사장 등을 비난하며 최순실의 태블릿 PC 관련 기사가 조작됐다고 주장했던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고문이 손석희 대표이사에게 집회에서 세게 발언한 부분, 부적절한 표현 등은 사과하고 싶다는 입장을 전했다. 5일 서울중앙지법에서는 변 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고 함께 기소된 기자들에게는 적게는 징역 1년, 많게는 3년을 구형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손흥민이 후반에 골을 터뜨렸고 많은 이들이 환호를 질렀다. 손흥민 자신에게는 100번째 골이었으며, 해당 골로 인해 토트넘은 사우스햄턴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가져갔다. 손흥민은 9시즌 총 320경기에서 100골을 기록했다.

# 고(故) 장자연 사건으로 소환된 방용훈 사장
# 마녀공장의 할인은 계속된다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이 고(故)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대검찰청에 소환됐다. 5일 오후 약 3시간 동안 비공개로 불려 조사는 진행됐고 고(故) 장자연과의 술자리, 제기됐던 의혹들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2009년 사건을 수사했을 때에 방용훈 사장은 수사 발표에서도 언급된 적이 없었고 이번 조사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공개한 마녀공장의 서버가 다운돼 많은 이들이 불편을 겪었다. 마녀공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에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는 문구를 업로드했고 세일 기간을 최대로 연장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임시 구매 사이트를 안내하는 등으로 서버 다운 문제를 대처하고 있는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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