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논란 씨잼, 음악 활동 재개

래퍼 씨잼 (사진출처=인스타그램)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래퍼 씨잼이 다시 음악 활동에 나섰다.

6일 티브이데일리는 복수의 가요관계자 말을 빌려 씨잼이 오는 12일 발매되는 래퍼 챙스타의 신곡 ‘스펌맨(Sperm Man)’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씨잼은 ‘스펌맨(Sperm Man)’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했으며, 챙스타의 컴백에 아낌없이 지원했다고 한다.

한편 씨잼은 지난해 2월부터 지난 4월까지 같이 살던 연예인 지망생 A씨에게 돈을 주고 대마초를 구하도록 해 10차례에 걸쳐 1600만 원 상당의 대마초 112g을 구매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2015년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를 3차례 피운 혐의, 지난해 10월 코카인 0.5g을 코로 흡입한 혐의로 지난 6월 구속기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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