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후원으로 초계초 전교생, ‘빗길 안전’ 지키는 우산 만들기 체험해

합천군자원봉사센터 「빗길아동지킴이 안전우산만들기」 실시 (사진제공=합천군)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7일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LH 한국토지주택공사(공공분양사업처) 후원으로 8일 초계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빗길아동지킴이 안전우산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를 후원하고, 합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주관하여 실시되었다. 이날 초계초등학교에서는 우천시 아동의 시야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닐우산을 활용하여 전교생이 각자의 개성에 맞는 나만의 안전우산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합천군은 초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총 7개 초등학교 337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며, 19일 남정초등학교에서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분양사업처 직원 20여명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우리 지역의 아동들과 함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작년부터 우리군에서 LH 사회공헌사업이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어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이 우리군에서 이루어져 지역사회가 행복해지고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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