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 (주)테이스티컴퍼니

과거 먹고살기 바빠 대충 한 끼 때우는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한 끼를 먹더라도 맛있고 보기 좋은 음식을 찾는 시대가 되었다. 이에 발맞춰, (주)테이스티컴퍼니는 반포식스(banhpho6), 그릴타이(grill thai), 매란방, 테이스티마켓(tasty market), 파파낙지 등을 통해 대중에게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2013년 설립된 (주)테이스티컴퍼니는 ‘맛있는 세상’을 외치며, 고객의 니즈(needs)를 기초로 메뉴를 연구, 개발에 힘썼다. 그 노력은 업계 내에서 꾸준한 성장으로 이끌었으며, 고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외식문화의 한 부분을 담당하게 하였다. (주)테이스티컴퍼니의 김형우 대표는 “찾아 주는 고객들이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 받고,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의 외식사업 철학을 밝혔다.

▲(주)테이스티컴퍼니 김형우 대표, 사진=황수분 기자

베트남어로 빵을 의미하는 Banh(반)과 쌀국수를 의미하는 Pho(포), 6가지 향신료를 뜻하는 6(식스)의 합성어 반포식스는 김형우 대표가 뉴욕 유학 시절 경험했던 뉴욕 유니언스퀘어의 멋과 맛을 접목하여 만든 아시안 푸드 전문점이다. 때문에 반포식스는 뉴욕 스타일의 모던하고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김형우 대표는 “주로 오피스 상권, 서울 주요상권, 대형 백화점 및 몰에 입점하여 수준 높은 서비스 규정과 관리를 준수한다”고 말하며, 반포식스를 소개했다.

▲반포6 매장전경(좌), 그릴타이 매장전경(우), 사진=황수분 기자

그릴 위에 올려놓은 태국 이라는 의미의 그릴타이(Grill Thai)는 오픈 주방에서의 조리가 특징이다. 김형우 대표는 “고객들은 이곳에서 독특한 뷰를 즐길 수 있는 식사 공간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뜨거운 철판에서 바로 볶아낸 그릴타이만의 차별화 된 레시피는 고객들이 육류와 면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며 그릴타이의 특징을 설명했다. 매장은 컨테이너 박스 인테리어로 강렬하고 경쾌하다. 그릴타이는 뉴욕 스타일로 재해석한 퓨전 태국요리 전문점인 것이다.

캐주얼 차이니즈 키친 매란방은 경극 ‘패왕별희’에 등장하는 인물 ‘매란방’의 화려한 의상, 무대연출 등을 모티브 삼아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특징이다. 김형우 대표는 “매란방의 일생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벽면 액자들은 고객들에게 좋은 볼거리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식재료와 정통 중식 스타일의 조화를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만족할만한 음식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형우 대표는 “그 외 아빠가 차려주는 따뜻한 한 끼라는 의미를 지닌 파파낙지는 서툴지만 정성이 들어간 아빠의 요리처럼, 좋은 재료를 엄선한 푸짐한 요리인 것이 특징이다”고 전하며, “(주)테이스티컴퍼니의 브랜드 모두 이터테인먼트(eatertainment←eat+entertainment)를 지향하면서 문화에 뒤처지지 않고 최상의 음식 조합과의 collaboration이 가능하도록 차별성과 미래지향성을 바탕으로 연구할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주)테이스티컴퍼니 직원들, 사진=황수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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