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 사랑의 티셔츠 만들어 제3세계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 예정

캐릭터 도안에 핫픽스를 수놓고 있는 봉사자 (사진제공=함께하는 사랑밭)

[이뉴스코리아 손은경 기자] 25일 함께하는 사랑밭은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서울연구원이 직원 20여명과 ‘함께하는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알렸다.

봉사자들이 참여한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캠페인은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고 있는 참여 기부 캠페인의 하나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봉사단은 이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당하는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싶다며 직접 핫픽스를 수놓아 티셔츠를 만들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입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연구원은 복합하고 다양한 서울의 도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여 서울시정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된 서울특별시 출연기관으로 지금까지 지속적인 사회공헌 봉사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하는 사랑밭의 참여 기부 캠페인에 참여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사회공헌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또 이날 만든 사랑의 티셔츠는 제3세계 지역 아동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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