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계란의 여파’, 소비자 돌아설까 식품업계도 안절부절[태그뉴스]

계란 파문, 식품업계로 불똥 (사진=김광우 기자)

국내 친환경 산란계 농장에서 피프로닐 등 #살충제 성분이 지난 14일 검출된 이후 15일부터 전국 6개 지방청 및 17개 지자체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 납품하는 국내 #계란 수집업체에서 보관·판매 중인 계란을 대상으로 신속 수거·검사 중이다.

살충제 계란 사건 파문 이후 식약처는 국내외 계란 및 닭고기의 살충제 등에 대한 검사를 강화해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계란에 대한 #소비자 #불신은 여전하다.

이러한 소비자 불신은 고스란히 #식품업계#불똥이 튀었다. 국내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는 철저한 검사를 거쳐 당사가 납품받은 계란에 유해물질이 없다고 밝혔음에도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먹거리 불안에 소비자도 #안절부절, 식품업계도 안절부절해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