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굿네이버스와 ‘사랑의 에너지 나눔 사업’ 실시

굿네이버스는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오는 9월 1일부터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 중 전기요금을 3개월 이상 미납한 가구에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하는 저소득층 전기요금 지원 하반기 ‘사랑의 에너지 나눔 사업’을 진행한다.

굿네이버스와 한국전력공사는 오는 9월1일부터 2017년 하반기 저소득층 전기요금 지원사업 ‘사랑의 에너지 나눔 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이 사업 한국전력공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원대상은 순수 주거용 고객으로 전기요금 3개월 이상 체납 중인 기초 생활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가구이며, 가구당 최대 15만 원 한도까지 지원하고, 사업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기금 소진 시까지이다.

하지만, 지원제외대상으로는 최근 2년 이내 지원 가구, 또는 체납 요금 중, 1개월 청구요금이 20만 원 이상인 경우와 전기요금이 관리비에 포함되어 통합 청구되는 아파트 가구, 여러 가구가 하나의 계량기를 사용하는 경우이다. 단, 세입자 모두 지원대상일 경우 사유서 첨부 시 지원할 수 있다.

이 하반기 저소득층 전기요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굿네이버스 ‘사랑의 에너지 나눔 사업’ 사무국으로 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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