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본부, 음악 재능있는 청소년에게 멘토링 해주는 ‘2017 뽀꼬 아 뽀꼬’캠프 개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국립특수교육원 그리고 삼성화재는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해 ‘소리로 마주 보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2017 뽀꼬 아 뽀꼬’캠프를 개최했다.

음악에 재능이 있는 학생에게 다양한 과정 활동 프로그램과 각 파트별 레슨을 통해 꿈과 비전를 이룰 경험을 주었다 (사진제공=장애인먼저실천본부)

이 캠프는 음악에 재능이 있는 중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예비 음악가 65명과 대학생 멘토 83명, 음악지도교수 10명, 그리고 운영진 20명 등 총 178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캠프 기간 동안 다양한 과정 활동 프로그램과 각 파트별 레슨을 통해 자신의 꿈과 비전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특히, 28일 오전에는 모든 참가자사 함께 준비한 ‘뽀꼬 아 뽀꼬 여름 음악회’를 열었으며, 학부모 상담을 통하여 학생에 대한 정확한 실력평가와 진로에 대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먼저실천봄부는 향후 뽀꼬 아 뽀꼬 캠프에 참가했던 참가자들에게 예비 음악가로서 음악적 경험을 넓히고, 사회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 뽀꼬 아 뽀꼬 음악회를 오는 10월 25일 호암아트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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