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가로수, 나무그늘 천연에어컨 역할 한다[태그뉴스]

가로수 아래서 표면온도가 떨어진 것을 볼 수 있는 가락시장 내 도시 숲 (사진제공=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도시 숲#가로수#교통섬의 나무 그늘이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는 #천연에어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과학원에 의하면 #열화상 카메라로 분석한 결과, 교통섬 나무 그늘은 평균 4.5℃, 가로수는 평균 2.3℃에서 2.7℃의 #온도저감효과가 있다.

교통섬의 나무 그늘효과가 높은 것은 잎이 많은 키 큰 나무가 증산작용을 활발히 하여 기온을 낮추고, 직사광선을 직접 차단하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들의 의견이다.

도시 숲은 #출근길이나 #등하굣길#생활공간에서 나무 그늘을 제공하여 보행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데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이를 체감하기 위해서는 가로수, 교통섬 등 더 많은 도시 숲 #조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