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HR, 벽화 그리기 봉사로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앞장서

사람인HR은 지난 2012년부터 담벼락 벽화 그리기를 시작해 지역 내 곳곳에 아름다운 벽화를 선물하고 있다. (사진제공=사람인HR)

사람인HR이 지난 5월 27일, 구로구 오류2동 삼미주택 담벼락에 10번째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오래된 담벼락에 화사한 벽화를 그려 밝고 산뜻한 통행 환경을 선물한 것으로 ‘행복을 꿈꾸는 동화 마을’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됐으며, 따뜻한 동화 마을의 풍경과 행복한 소년의 모습이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채워져 그곳을 지나다니는 지역 주민들이 미소 지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고 한다.

이번 벽화 봉사에는 40여 명의 사람인 HR 임직원들과 구로구 자원봉사센터 담당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벽화 그리기에 참여해 다소 불편한 조건의 좁은 공간이었지만,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틀에 걸쳐 벽화를 완성했다고 한다.

봉사에 참여한 사람인HR 최다솜 사원은 “동네가 화사해졌다는 주민분들의 칭찬에 벽화를 그리면서 쌓였던 피로가 모두 풀리는 기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행복을 전해 줄 수 있는 벽화 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할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구로구에 위치한 사람인HR은 지난 2012년 구로중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를 시작으로 대림역 빗물펌프장, 오류IC 굴다리 등 지역 내 곳곳에 아름다운 벽화를 선물하고 있다. 사람인HR은 앞으로도 희망을 담은 벽화 그리기 봉사로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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