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청소년 중심 숲어울림학교 본격 운영

서부지방산림청은 전북대학교에서 산림교육 담당자 및 숲어울림학교 위탁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2017년 녹색체험 교육 위탁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지고 본격 착수를 시작하였다.

숲어울림학교란 산림교육서비스의 접근성이 낮은 계층의 구성원에게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하는 것이다. (사진제공=산림청)

숲어울림학교란 서부지방산림청이 운영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자유학기제를 포함하여 산림교육서비스의 접근성이 낮은 계층의 구성원에게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지속적인 산림교육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용역이다.

이번 용역 수행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험이 풍부한 숲해설가로 구성되어 목공 체험프로그램, 생태 교실, 지역 문화와 연계한 숲 체험 교실 등의 맞춤형 산림교육을 하고 효과성 분석을 통해 만족감 높은 숲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숲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며 긍정적인 자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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