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몸과 마음이 모두 강하다? 그들도 상처입을 수 있다[태그뉴스]

상처입은 경찰의 마음은 누가 지켜주나요? (사진=박양기 기자)

#경찰#직무특성상 살인, 폭력, 자살, 교통사고 등 위험한 사건 사고를 수시로 경험할 확률이 높다. 이로 인해 #트라우마(PTSD)같은 정신적 손상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청은 지난 2014년부터 경찰의 트라우마 #전문치유를 위해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병원 내 상담실 개념으로 #’마음동행센터’를 운영 중이다. 서울·부산·광주·대전 4개소에서 운영 중인 센터는 매년 활성화되고 있으며 긍정적인 반응도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경찰청은 전 경찰관의 마음건강 관리를 위해 지방청별 1개소씩 총 18개소 센터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사건 사고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경찰, 그 과정에서 상처입었을 지도 모르는 그들의 #마음을 우리는 좀 더 신경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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